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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남 호남호국기념관장, "현재 누리는 평화는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
등록일 : 22-06-09조회수 : 327


(사진 = 구정준 기자)


이형남 호남호국기념관장, "현재 누리는 평화는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

현충일 노래가 울려퍼지는 6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남호국기념관은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호국보훈의식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6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관장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에겐 기념품과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을 해 준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오는 6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는 호남호국기념관 로비 1층에서 호국보훈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접수자 50명에게 기념품과 경품 응모권이 주어시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토크 콘서트는 강철부대 출신 출연자, 트로트 가수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보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 한 달간 주말 동안 어린이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호국 뱃지 만들기’ 등 3종을 무료로 체험하면서 아이들이 호국정신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된다.

 

또 호남호국기념관에서는 올해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토요역사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 6월 25일에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양영조 전 군사편찬연구소 전쟁사부장을 초청해 6·25전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쟁기념관 순회전시, 관람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들이 즐비하게 준비돼 있다.

호남호국기념관은 6·25전쟁에서 호남지역의 호국영웅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보여준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높이 선양해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호국·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건립됐다.

월 관람객은 평균적으로 2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순천시청 ‘시티투어’와 전남동부보훈지청 ‘청소년 호국워크 챌린지’ 등 여러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호남호국기념관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 6월에도 전남동부보훈지청과 협력해 전남 동부지역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제3회 청소년 호국워크 챌린지를 진행하며,호남호국기념관을 방문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감상문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

또한 기념관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순천시니어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 응대, 체험관 운영 등 인력이 부족한 시설에 배치돼 근무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기념관 내 편의시설로는 북카페, VR체험관, 옥상정원 등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은 주로 3층에 위치해 있고 북카페에는 유아·아동용 도서가 1000여권 비치돼 있으며, 편안하고 안락하게 조성돼 있어 어린이 가족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6·25전쟁을 가상현실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VR체험관도 마련됐으며, 3종의 다양한 VR체험을 무료로 즐길수 있다.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나라사랑 놀이터에서는 국가상징물 5종에 대해 배우면서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 등 자율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이 밖에도 옥상정원, 수유실 등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해놓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형남 호남호국기념관 관장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의 몸을 기꺼이 희생해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가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평화와 번영이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닌 호남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호국 영웅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이룩된 것임을 항상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6·25전쟁 72주년을 맞이해 자녀들과 함께 우리 기념관에 꼭 한번 오셔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감사하며 나라를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념관의 많은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이어 “ 도교육청과 각 지원청에서는 학생들 관람을 지원하고, 순천시는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객에게 적극 홍보를 해 호남에서 유일한 호국기념관이 역사문화의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호남호국기념관 유치를 해 낸 장본인으로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호남호국기념관의 설립취지와 목적에 부합하게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애국심고취 및 우리의 역사를 바로아는 계기가 되길바라며,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역사의 공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

기념관 사전 접수와 관람 해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호남호국기념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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